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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끝낸 광주지역 주요 백화점들이 이번주부터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16일부터 10월4일까지 본관 지하 1층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축산에서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해 1++ 한우 중 상위 3% 해당하는 최상위 암소한우만 선별해 작업한 '명품 한우 스페셜' 모둠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수산에서는 수요가 높았던 굴비, 갈치, 옥돔 세트와 로컬 전복 세트를 선보이고 제주 은갈치, 금태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영광 굴비세트는 국내산 참조기로 '영광 명인 굴비 세트 만복/다복/오복/수복'으로 다양한 사이즈와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참전복 세트도 산지에서 직접 엄선한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제주도에서 올라온 '성산포 은갈치 세트'와 귀한 사람에게 선물한다는 '서귀포 특선 옥돔'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청과 역시 광주신세계에서만 특별하게 구성된 과일세트가 눈에 띈다.
매년 스테디셀러로 손꼽히는 전국 지정 산지에서 엄선해 최상급의 과일로 구성된 '셀렉트팜' 선물세트는 1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으며 '로컬 알찬 사과∙배(각 6개입)' 선물세트는 나주 신고배와 장수 홍로 사과 등 지역에서 난 청과로 구성돼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로컬 배 만복, 다복 세트'에 들어가는 나주 창조배는 광주신세계에서만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남녀노소 고객들에게 사랑받았던 건강기능식품 인기상품인 '정관장'의 진심편 정성, 천녹톤, 홍삼정 등 홍삼과 녹용 등으로 만든 제품도 더욱 다양하게 준비했다.
광주신세계는 5만원 이상 상품을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구매할 경우 전국 어디든 무료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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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도 오는 19일부터 10월4일까지 2025년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올해 추석 명절에는 롯데백화점만의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프리미엄 라인인 '엘프르미에' 선물 세트의 품질을 한층 더 높였다.
축산은 '엘 프르미에 암소한우' 라인을 확대하고 물량을 전년 대비10% 늘렸다.
1++(9) 암소 한우 중 육량이 우수한 상위 1%만을 선별해 15일 이상 숙성함으로써 품질을 끌어올리고 암소 한우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를 극대화했다. 귀한 특수 부위만을 정성스럽게 담은 '엘프리미에 암소한우 명품 기프트'는 단 1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우리 청정지역 전남 한우 브랜드인 '녹색한우'의 프리미엄 한우세트는 그 특유의 고유한 식감과 풍미 가득한 다양한 부위를 선물 받는 분의 취향에 맞출 수 있도록 다양한 한우 상품을 구성했다.
청과는 선별 기준 당도를 기존보다 1~2브릭스(brix) 높이고, 과형과 색택까지 고려해 가장 큰 대과만을엄선한 상품을 선보인다.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를 중심으로 지역 대표 '무등산 수박', '장수사과', 나주 봉황배', '홍로사과', '황금사과' 등에 '샤인머스캣'을 더해 최상급 제철 햇과일을 담아 50세트 한정으로 판매하는 '엘프르미에 프리미엄 컬렉션 샤인 혼합'이 대표적이다.
곶감은 곶감 중에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며 과육이 일반 곶감보다 더 부드러운 '진주 대봉시'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 없는 감으로 유명한 '청도반시' 등 다양한 곶감 선물세트도 준비돼 있다.
수산 부분은 '급속 냉결'로 신선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대표 상품으로 제주 바다에서 제철 어획한 특대 옥돔과 은갈치를 급랭해 최선의 신선도를 유지한 '제주전통 옥돔·은갈치(65만원)'가 있다.
더불어 완도 대표 산물인 '활전복 세트' 및 '생선구이세트' 또한 선물세트로 추천한다.
다양한 우리지역 상품도 만나볼수 있다.
화순도곡매장에서는 기순도 장류, 영글어농장 선물세트, 화순 전통약과세트 등 다양한 지역 로컬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중에는 당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상품과 결제방식에 따라 구매 금액의 최대 5~10%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경민 롯데백화점 광주점 식품팀장은 "고마운 분께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그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명절 선물상품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온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