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7일 2025 국민공감캠페인 ‘청년미래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박종현 시 자치행정국장 오른쪽).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청년이 머무는 도시 정책'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타 지자체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하남시는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국민공감캠페인' 시상식에서 '청년미래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하남시가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고, 문화와 복지 인프라 확충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국민공감캠페인'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기관과 단체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