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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025년 하반기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문금주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지자체 공공쇼핑몰을 포함한 다양한 판매처의 참여 확대 필요성을 제기한 정책 질의가 반영된 결과다.
남도장터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기획관'을 즉시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남도장터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 선정 기념 기획관 오픈 이벤트로, 기본 자체 할인율을 기존 6%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20%로 상향한다.
여기에 국비 20% 할인을 추가 적용하여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전남 도내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혜택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가격 부담을 덜고자 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며, 실질적인 체감 혜택으로 소비자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김경호 대표는 "남도장터는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서, 품질과 안전을 기반으로 한 신뢰 받는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기획전은 실질적 할인 혜택은 물론 지역 농축산민의 정성이 담긴 상품을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전달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주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