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방송인 이영자가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가맥집을 오픈한다. 사진은 2018년 3월7일 방송인 이영자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개그맨 겸 방송인 이영자가 가맥집을 오픈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67회에서는 이영자가 가맥집 사장님으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석을 맞아 이영자가 야심 차게 준비한 유미하우스 2탄 프로젝트 유미 가맥이 전격 오픈한다.


평소 가맥집을 운영하는 게 꿈이었다는 이영자는 꽃게, 새우 등 싱싱한 식재료부터 제철 달력까지 유미하우스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유미 가맥을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영자는 좋은 식재료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히며 전 세계 식재료의 매니저를 자처한다. 이번에 알릴 식재료는 바로 제철을 맞이한 가을 대파로 충북 제천시에서 직접 대파 100kg을 공수해 온 모습에 참견인들도 감탄을 금치 못한다. 여기에 가을 대파를 이용한 다채로운 요리들까지 선보인다고 해 식재료 매니저 이영자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요리 금손인 풍자가 일일 알바생으로 나서며 이영자의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가맥집의 건물주 랄랄 부캐 이명화씨도 가맥집에 합류해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