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로 관측된다. 사진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시스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지만 최저기온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보된다. 다만 이날 오전까지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에 가끔 구름이 낄 것으로 관측된다.


28일 최저기온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7일에 이어 28일에도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형성해 따뜻한 옷차림이 당부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춘천 -2도 ▲강릉 3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5도 ▲광주 7도 ▲부산 7도 ▲제주 13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13도 ▲강릉 13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관측된다. 대부분 지역이 밤에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보통' 수준으로 농도가 높아지겠으나 오후까지 대기가 청정해 일평균은 '좋음' 수준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