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판피린 등 감기약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진=동아제약

살속까지 파고드는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체온 유지와 면역 균형이 무너지기 쉽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이 시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독감, 감기, 기관지염, 비염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이 급격히 늘어나며 노약자나 어린이 같은 면역 취약층은 감염에 취약하다. 초기 감기 증상으로는 콧물, 코막힘, 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나며 피로감과 몸살 기운도 복합적으로 동반된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기침 예절·환기 실천 ▲밀폐된 실내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마스크 착용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수면, 균형 잡힌 식단으로 면역력 강화 등이다.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밀폐 공간 방문을 자제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예방수칙을 준수했음에도 감기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약국을 찾아 감기약을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은 낮 시간대 복용하는 판피린큐와 밤에 먹는 판피린 나이트액으로 온종일 감기 증상을 커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낮 시간 및 일상용으로 복용하는 판피린 큐는 6종 복합성분(아세트아미노펜, 구아이페네신, DL-메틸에페드린,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카페인무수물)을 함유해 발열, 오한, 콧물, 코막힘, 인후통, 재채기 등 감기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최근 출시한 판피린 나이트액은 카페인이 없어 밤에도 마음 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진정성분인 항히스타민제 디펜히드라민을 함유해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성분으로는 아세트아미노펜, 슈도에페드린, DL-메틸에페드린, 구아이페네신 등이 포함되어 있어 수면을 방해하는 주요 증상인 코막힘, 기침, 가래 등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

판피린큐와 판피린 나이트액 모두 액상 형태로 체내에 바로 흡수되어 빠르게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액상 제형으로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복용할 수 있으며 작은 20ml 병으로 구성해 여행이나 외출 시 상비의약품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