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가 해외 업체와 123억원 규모의 기업용 SSD 컨트롤러 공급 계약을 맺었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반도체 설계전문 기업인 코스닥 상장사 파두는 해외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조사와 122억5492만원 규모의 기업용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컨트롤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435억원) 대비 28.17% 규모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6월1일까지다.


파두는 "계약상대방의 영업기밀 비공개 요청에 따라 계약기간 종료일까지 기업명을 비공개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