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일요일인 28일은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졌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2도, 낮 최고 기온은 2~12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4도 ▲강릉 2도 ▲대전 -1도 ▲대구 -2도 ▲전주 -1도 ▲광주 -1도 ▲부산 2도 ▲제주 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춘천 2도 ▲강릉 10도 ▲대전 9도 ▲대구 8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부산 11도 ▲제주 14도 등이다.

이날 새벽에는 충남권, 전북 북부, 경남 등 일부 지역에 0.1㎝ 미만의 눈이 내렸다. 오후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도 내륙·산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린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계속되지만 기온은 평년 수준을 회복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 대비도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