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가 개막한 6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마련된 현대차그룹 부스를 방문해 차세대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MobED)' 시연을 살펴보는 모습. /사진=뉴스1(공동취재사진)

현대차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로보틱스제품과 기술을 대거 공개하며 투심이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6분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2만5500원(6.95%) 오른 39만2500원에 거래된다. 장중 최고 39만80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현대차 그룹주도 동반 강세다. 같은 시각 현대모비스는 14.09%, 현대오토에버는 12.39% 상승세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제품과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특히 피지컬 AI 부문 성장에 대한 가능성을 드러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피지컬 AI 시대 주역"이라며 "CES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뉴 아틀라스'를 공개해 차별화된 기술 리더십을 입증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 관계 강화로 엔비디아 생태계에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술 개발 과정의 비용과 시간을 대폭 줄이고 선도업체와의 기술 격차가 축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