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이 이끄는 민선 8기 하남시가 공약이행률 81.9%를 기록하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열고, 지난 3년간의 공약사업 추진 현황을 투명하게 점검하고 공유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에 따르면, 하남시는 2025년 12월 말 기준 총 122개의 공약사업 중 100개 사업을 완료하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거나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복합 과업이 많은 기초지자체로서는 매우 높은 수준의 이행 성과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만남의 광장 환승센터와 3호선 및 원도심 연계 △하남형 스쿨존 조성 △천마산·금암산 등산로 개설 △친환경 검단산 둘레길 조성 등이 꼽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위례지역 수영장 신설 △동남로 연결도로 추진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 및 캠프 콜번 조성 △교산신도시 사전 인프라 구축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등 주요 현안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들과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마무리해야 할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남은 공약사업들도 내실 있고 완성도 높게 추진해 시민들과의 약속을 끝까지 책임지고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획득하며 공약 이행의 신뢰도를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