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4800포인틀 돌파한 16일 코스피에서 개인이 6000억원가량 팔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스1

사상 첫 4800포인트를 돌파한 16일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팽팽한 매도·매수세 분위기 속 대형주를 중심으로 여전히 강세다. 전 거래일 보다 하락세로 시작했던 코스닥도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이 9% 넘게 급등하는 등 전체지수가 상승세로 전환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23.92포인트(0.50%) 오른 4821.47 선에서 거래된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788억·588억원을 팔고 있지만 기관은 5068억원을 팔고 있다. 사상 첫 15만원 돌파 문턱까지 갔던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여전히 오름세지만 오전보단 꺾였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2.78%), SK하이닉스(0.20%), 삼성전자우(1.97%), 두산에너빌리티(4.58%)는 상승 흐름이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1.37%), 현대차(-0.9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3%), HD현대중공업(-1.11%), 기아(-0.13%)는 약세이고 LG에너지솔루션(0.00%)은 보합세다.

코스닥은 2.32포인트(0.24%) 상승한 953.48 선을 오간다. 개인이 1333억원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82억·111억원을 팔고 있다.


종목별로는 알테오젠인 9.25% 급등하며 오전의 하락세를 반전시켰다. 에이비엘바이오(2.44%), 코오롱티슈진(4.29%), 리가켐바이오(3.25%), 삼천당제약(2.37%), 펩트론(0.22%)은 상승세이고 에코프로비엠(-3.05%), 에코프로(-2.43%), 레인보우로비틱스(-6.17%), HLB(-1.88%)는 내림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10원(0.21%) 오른 1473.40원에 거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