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유튜브 채널
블랙핑크 로제 유튜브 채널

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와 로제가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일 로제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파리 블로그' 영상에서 로제는 지수와 파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수는 "어제 채영(로제 본명)이가 제 방에서 잤는데 얻어터졌다. 민소매를 입었는데 여기를 막 팍팍 때려 빨개져서 제가 '이제 그만. 여기는 그만 때려줘'라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짱구 춤을 추는 지수의 팔을 쳤던 로제는 "나 진짜 너무 힘들었다"면서 "너무 많이 웃어서 두 살 정도 어려졌을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블랙핑크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 8월 전속계약이 종료됐지만 블랙핑크 4명의 멤버가 거취를 결정하지 않아서 로제의 YG 재계약설과 제니의 1인 기획사 설립 등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YG는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