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의 양계장서 불이 나 닭 1000여마리가 폐사했다. /사진=뉴시스(음성소방서)
충북 음성의 양계장서 불이 나 닭 1000여마리가 폐사했다. /사진=뉴시스(음성소방서)

충북 음성군 맹동면의 한 양계장에서 6일 오전 6시3분 큰 불이 나 수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양계장 7개동을 태우고 1시간10여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발생되지 않았다.


이 불로 닭 1000여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4억3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