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LST풍암물류센터, '스마트물류센터' 신규인증

광주광역시 엘에스티 풍암물류센터 전경/사진=국토교통부 제공.

광주광역시 엘에스티 풍암물류센터가 2023년 4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신규 인증받았다.

국토교통부는 7일 우수한 스마트 물류 기술을 갖춘 엘에스티 풍암물류센터(4등급, 본인증)와 지오영 수도권 허브센터(2등급, 예비인증) 등 2개소를 '2023년 제4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로에 위치한 엘에스티 풍암물류센터는 자동차부품 물류센터로 자동차 부품 약 150개 품목, 850가지 종류 부품을 실시간으로 재고관리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광주권역 자동차 공장에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으면 첨단장비 구입 및 시설 건축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대출이자의 0.5~2%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안진애 국토교통부 첨단물류과장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민간이 물류산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기업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면서 "물류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