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박신혜, 가난 상속자에서 김탄의 여자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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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은 떠났지만 박신혜와 이민호의 애틋했던 사랑이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지난 10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이 12월 12일 방송된 20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상속자들’은 지난 20회에 25.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고, 마지막까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특히 ‘상속자들’이 해피엔딩을 맞기까지 차은상의 심경을 담은 스타일링의 변천사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극 초반 차은상은 수수하고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김탄의 마음을 사로잡았었다. 


이후 김탄과의 러브라인이 극에 달하자 ‘사랑하면 예뻐진다’는 말을 몸소 보여주듯 점차 소녀에서 여인으로 변신하며 그들의 로맨스에 더욱 몰입하게 했다. 그간 박신혜가 선보였던 ‘상속자들’ 속 스타일링 변천사를 훑어보며 달달했던 그 둘의 로맨스를 되새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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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하고 깔끔한 셔츠 스타일링, ‘청순미’

극 초반 가난한 집안 환경을 숨긴 채 제국고에 입학하게 된 박신혜는 당차고 활발한 성격답게 캐주얼하고 액티브한 느낌을 연출했다. 게다가 청순미까지 물씬 풍기게 한 그녀의 스타일링 아이템들은 어떤 것이 있었을까.


박신혜는 주로 트렌디하면서도 감성적인 체크 셔츠와 데님 셔츠로 수수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부드러운 카디건과 브라운 백팩을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 자유분방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데님 셔츠에 톤온톤의 데님 팬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청청패션을 연출하거나, 화사한 레드 체크 셔츠에 블랙 스키니 팬츠를 입어 캐주얼룩에도 숨겨지지 않는 슬림한 몸매 라인을 자랑하기도 했다.


▶브랜드&가격 : 체크 셔츠는 ‘타미힐피거’ 7만 원대, 데님 셔츠는 ‘잠뱅이’ 5만 원대, 카디건은 ‘르윗’ 15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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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하고 발랄한 아우터 스타일링, ‘귀요미’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찾아온 제국고에서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펼쳐나간 박신혜는 극중 캐주얼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아우터들로 귀여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귀여운 코쿤 라인과 오버사이즈의 루즈핏, 컬러 배색 등을 이용해 깜찍한 느낌을 배가한 그녀의 아우터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박신혜는 올 시즌 트렌드 아이템인 스타디움 재킷, 일명 ‘야구점퍼’로 꾸미지 않은 듯 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자아냈다. 스타디움 재킷의 컬러 배색이 캐주얼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엉덩이를 살짝 덮는 롱 기장으로 따뜻하면서도 러블리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또 박신혜가 선보인 오버사이즈 더플코트는 넓은 칼라와 빅 포켓으로 걸리시한 매력을 더했으며,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에스닉 패턴의 니트 코트로 부드럽고 따뜻한 소녀감성을 표현해 내기도 했다. 이렇게 박신혜가 선보인 ‘귀요미’ 아우터들은 헤어스타일의 청순한 느낌과 더해져 로맨틱한 겨울을 맞는 소녀의 겨울룩을 완성시켰다.


▶브랜드&가격 : 스타디움 재킷은 ‘럭키슈에드’ 44만 8000원, 더플 코트는 ‘커밍스텝’ 44만 원대, 에스닉 코트는 ‘썰스데이아일랜드’ 40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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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에서 여인으로 코트 스타일링, ‘성숙미’

깊어지는 로맨스, 차은상이 점차 소녀에서 숙녀로, 그리고 여인으로 변해갔다. 박신혜는 극 후반 캐주얼하고 귀여웠던 아우터들을 버리고 클래식하거나 모던한 디자인의 페미닌한 코트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박신혜가 귀요미 차은상에서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할 수 있었던 비법은 바로 코트였다.


그간 발랄한 이미지를 나타내는 숏 기장과 오버사이즈 아우터를 주로 선보였던 박신혜는 차분하면서도 성숙한 느낌을 자아내는 롱 코트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클래식한 체크 패턴이 멋스럽게 배색돼 있는 브라운 코트를 입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모던하고 심플한 느낌의 그레이 롱 코트를 깔끔한 블라우스와 함께 매치해 모던한 코트룩을 연출했다. 


특히 박신혜는 지난 19회에서 김탄과의 공식 커플을 선언하게 된 파티에서는 A라인 블랙 코트를 입어 러블리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레드 컬러의 레이스 드레스를 매치해 김탄과의 로맨스가 절정에 달한 듯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룩을 선보였다.


▶브랜드&가격 : 체크 배색 코트는 ‘헤지스 레이디스’ 62만 원대, 그레이 코트는 ‘플라스틱아일랜드’ 10만 원대, 블랙 코트는 ‘럭키슈에뜨’ 59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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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상의 로맨스가 이뤄지기까지는 비단 그녀의 스타일링 때문만은 아니다. 화장기 없는 깨끗한 얼굴과 청순한 긴 생머리, 당차고 귀여운 그녀의 말투와 행동까지 그녀만의 여성스러운 매력은 남성 팬들뿐만 아니라 여성 팬들까지도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서로에게 눈멀었던 우리를... 너무 뜨거웠고 너무 추웠던 우리의 온도를 난 잊을 수 있을까?”라며 김탄에게 풋풋하고 애절한 첫사랑을 고백해 보는 이들마저도 설레게 했던 차은상. 그녀의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스타일링까지도 오랫동안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사진=SBS '상속자들‘, 타미힐피거, 잠뱅이, 르윗, 럭키슈에뜨, 커밍스텝, 썰스데이아일랜드, 헤지스레이디스, 플라스틱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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