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프로스트·비트윈, 연말 한정세트 '풍성'
 이태원의 유러피언 정통 펍 프로스트와 다이닝 타파스 라운지 비트윈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만 한정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프로스트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셰프가 선보이는 특별 요리가 포함된 3종 세트 메뉴를 한정 판매한다. 더불어 기존 단체뿐만이 아니라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한시적으로 2인 이상의 소수 모임도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예약제를 도입해 고객의 편의를 도왔다.

 한정 판매 세트 ‘프로스트 세트’는 보드카, 데킬라, 버번 위스키 중 하나의 주류와 스칸디나비아반도 식의 연어요리 ‘그라블랙스’, ‘스페셜 오이스터’ 중 하나의 특별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치즈 & 과일 플래터’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16만원.


‘프리미엄 세트’는 보드카 그레이 구스와 ‘립아이 스테이크’, 양 넓적다리 요리 ‘지고 다뇨’, ‘로스트 치킨’ 중 1가지 요리, 그리고 ‘치즈 & 과일 플래터’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홀리데이 세트'는 샴페인 모엣 샹동과 ‘치즈 & 과일 플래터’로 이뤄진다. 가격은 각각 20만원과 15만원.

다이닝 & 타파스 라운지 비트윈에서는 퓨전 리쿠르 ‘엑스-레이티드’와 함께 크리스마스 & 연말 행사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연말 한정 세트 메뉴 ‘스페셜 엑스-레이티드’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매장 데코레이션으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비트윈의 세트메뉴는 퓨전 프렌치 보드카 엑스레이티드에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 카바와 에너지음료 그리고 비트윈의 치즈, 과일, 햄 등을 활용한 플레이트가 함께 구성된 특별 메뉴다. 24일에서 31일까지 8일간 판매된다. 가격은 16만원대 ~ 23만원대.

프로스트와 비트윈을 운영하는 ㈜MYK 관계자는 “이번에 두 매장에서 준비한 연말 특별 메뉴는 시즌에 맞게 모두 편하게 이야기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특히 프로스트에서는 평소 펍에서는 볼 수 없는 파인다이닝 급의 요리들을 만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