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에 살고 있는 K씨는 3년 전에 집을 구입하면서 4억 원 대출을 연4.8%로 받았는데, 최근 친구의 권유로 인터넷으로 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은행별로 비교해주는 사이트가 있다하여 이를 통해 연3.25%로 갈아타기를 손쉽게 하게 되었다. 그 결과 한 달에 176만 원 내던 이자를 108만 원으로 줄이면서, 월70만원씩 기존대출금도 상환할 수 있게 되어 걱정을 덜게 되었다.
위 사례처럼,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를 통해 이자를 줄여, 그 차익으로 원금을 상환하거나, 높은 이자의 적금을 가입하거나, ‘연금상품과 같은 노후보장상품에 가입하면 재테크자원을 충분히 마련할 수도 있다. 금리비교서비스가 재테크의 수단이 될수도 있는 것이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의 관계자는 “한국은행기준금리와 국고채금리의 저금리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으나, 미국 양적완화축소가 가속될 경우 금리인상이 예견되고 있는 시점이다 보니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아파트담보대출 이자싼곳, 최저금리은행을 찾기 위해서 인터넷으로 담보대출금리비교를 의뢰하는 이용자가 하루 평균 이용자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온라인을 통한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가 보편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5월 이사시즌이 시작되면, 주택매매자들이 입주가 예상되고,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디딤돌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에 대한 문의도 더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에 현 시장상황에서 가장 저렴한 대출을 받도록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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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이용자들은 전 금융권 (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등의 우대금리와 우대조건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비교해주고, 대출이자계산기, 한도조회,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