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수학 소녀'의 결말은 씁쓸하게도 '소녀의 자작극'으로 정리됐다. 궁금한 점들이 아직 많이 있지만 그보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게 된 배경에 영향을 미쳤을 우리나라의 지나친 학벌주의와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에 동시 입학'이란 오보를 낸 언론의 무책임함을 반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오늘의 뉴스큐빅] '천재소녀'의 씁쓸한 결말, 콧수염과 맞바꾼 태극마크





콧수염을 기르려 바른 발모제는 근사한 콧수염을 선물한 대신 실력있는 선수의 태극마크를 빼앗아 갔다. 아쉽고 실망스럽고 어이없는 일이다. 물론 지금 가장 속상한 건 당사자인 강수일 선수이겠지만.



[오늘의 뉴스큐빅] '천재소녀'의 씁쓸한 결말, 콧수염과 맞바꾼 태극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