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피할 수 없다면…좋은책신사고, 참고서 '쎈' 광고 론칭
교육 출판 전문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초중고 수학 기본서 쎈 시리즈 출간 10주년을 기념해 '수학, 피할 수 없다면 쎈하라!' TV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쎈수학 광고 캠페인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수학 자신감을 주고 싶은 쎈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고 내용은 "오늘이 9일인가?" 라고 묻는 수학 선생님으로부터 시작된다. 칠판 앞으로 나와 문제 풀이를 시키려는 선생님을 피해 9번, 19번, 29번 학생들이 필사적으로 몸을 숨긴다.
이어 선생님이 "29번!" 하자 29번 여학생 뒷자리의 소년이 쾌재를 부르다가 이내 실망한다. 선생님이 "뒷사람~" 하셨기 때문.

날짜에 맞춰 출석번호를 부르고 문제를 풀라고 하는 익숙한 수학 선생님의 모습과 이를 피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웃음과 함께 공감을 자아낸다. 광고 후반부는 쎈수학으로 자신감이 생긴 학생들이 수학 문제와 공식들을 돌파하며 높아진 자신감만큼 높이 점프하는 역동적인 모습으로 마무리 된다.

특히 이번 쎈수학 광고는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소년 이방원 역을 맡아 화제가 됐던 남다름 군이 출연했으며, 실감나는 점프 장면촬영을 위해 와이어 액션에도 도전했다.

한편, 좋은책신사고의 대표 참고서 쎈 시리즈는 2005년 첫 출시되어 10년 만에 2,000만 부 이상 판매된 초·중·고 수학 참고서이다.


<이미지제공=좋은책 신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