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상•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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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PR연구소 윤호상
인사PR연구소 윤호상
인재상이 해당 기업이 원하는 인재이지만, 다음과 같이 이유에서 우리는 인재상만을 강조하는 취업 준비를 해서는 곤란할 것 같다. 먼저 인재상 자체는 신입사원에게 요구되는 역량이라기보다는 기존 구성원 모두가 가져야 할 비전적인 선언을 인재상이라고 하기 때문에 신입사원에게 적용하기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


둘째, 인재상이 각 기업마다 상이하다면 오히려 기업에 따라 본인을 어필하면 되지만, 이런 인재상이 모든 기업들이 비슷하기 때문에 인재상을 강조하는 것이 차별성이 없게 된다.


셋째, 인재상 중심으로 채용 프로세스를 구성하고 있지만, 실제 심사 및 선발하는 인사팀, 면접관이 이 인재상 중심이 아니라 직무 중심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인재상에 집중하는 것이 초보의 티를 나타낼 수도 있다.


이렇게 인재상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100% 반영하기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인재상을 단어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럼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과연 어떤 인재인지를 살펴봐야 하는데, 과거와 달리 급변하는 기업 대내외 환경 변화와 함께 고객과 시장의 다양한 니즈 때문에 기업이 원하는 인재도 달라지고 있다.


1. 좋은 인재의 출발점은 기본에 있다!


회사 생활의 첫 출발점이자 좋은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첫 출발점은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을 엄격하게 지키는 것이다.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아침 출근시간, 약속, 인사 및 기본예절 등은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반드시 지켜야 한다. 실제 요즘의 사회 초년생들은 이런 기본적인 부분을 간과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빈번하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역량과 업무 능력을 지니고 있더라도 전체적인 평가에서는 좋지 못한 결과를 만들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소한 것이니 눈 감고 넘어갈 것이라는 안일함을 과감히 버려야 하며, 본인 스스로 5~10분 더 빨리 가는 시계 설정으로 조금 더 여유 있게 지켜나가는 것이 좋다. 이런 기본 인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자기소개서 부분에서도 이런 기본적인 인성에 대한 내용을 반드시 넣어야 한다. 특히 고졸 취업준비생은 본인의 생활기록부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상대방을 생각하는 예의 바른 태도와 반드시 시간을 엄수하는 습관을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


인재상•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누구일까?


2. 주어진 업무만 칼같이 하면 된다?


과거에는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충실하게 그리고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이 훌륭한 인재의 최고 덕목으로 보았다. 하지만 최근은 주어진 업무에만 집중하는 소극적인 인재는 오히려 학생과 다른 점이 없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어진 업무에만 집중하고 회사 이익, 다른 업무에 무관심한 모습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며, 조금 더 도전적으로 다양한 업무를 찾아 직접 경험하면서 본인의 업무 역량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멈추지 않고 창의적인 도전을 끊임없이 반복하면서 스스로 성장하는 것이 훌륭한 인재가 되는 지름길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경험에서 주어진 업무에만 집중했다가 아니라 스스로 찾아서 했다든지,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개선했다든지 등의 노력과 행동을 포함시켜야 한다. 마찬가지로 학업적인 부분에서도 주어진 교재와 교육 이외에 찾아서 배운 교육, 배운 내용을 직접 적용해 본 경험들을 중심으로 어필해야 한다.


3. 위기와 돌발 변수에 대응하는 순발력은 기본이다!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를 비롯하여 고객의 다양한 니즈, 예상치 못한 돌발 변수 등이 보편화된 요즘에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돌발 변수에 자주 노출이 된다. 이런 현상이 업무나 조직, 인간관계 등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보니 훌륭한 인재에 대한 검증 도구로 자주 활용된다. 실제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위기와 돌발 변수에 직면하게 되면 쉽게 좌절, 포기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조직, 기업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의 경우는 이 위기와 돌발 변수를 오히려 위기가 아닌 기회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기업에서 인정받는 훌륭한 인재, 즉 핵심 인재의 경우는 이 순간에도 본인의 전략적인 사고에 기초하여 다양한 대안, 플랜 B 등을 검토하여 보다 순발력 있게 대응하기 때문에 항상 다양한 대안으로 접근할 수 있는 순발력을 틈틈이 키워야 한다. 이것을 위해서는 하나의 문제에 대해서도 다양한 시각과 입장에서 해석하고 분석하는 습관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도 자기소개서나 면접 소재로 위기나 실패를 극복한 경험, 순발력 있게 상황을 대응한 경험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4. 창의성을 통하여 본인만의 방식을 만들어라!


창의성이 회사 입사에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 역량이 되듯이 입사 후 사회 초년생, 직장인 모두에게도 가장 중요한 평가 척도가 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 입사 후에는 빠르게 본인의 업무에 적응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후에는 선배들과의 주기적인 미팅을 통하여 살아있는 노하우들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야 한다는 것을 입사 후 포부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


또한 이런 노력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업무에 끊임없이 반영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소개서 및 면접에서 지원 회사 및 업무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포함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이 부분은 반드시 정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고졸 취업준비생들은 대부분의 경험이 유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노력과 행동, 아이디어 부분에서 다른 지원자들이 흔히 할 수 있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것이 아니라 본인만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것을 찾아서 집중해 주셔야 한다.


5. 끊임없이 소통하고 또 소통하라!
우물 안 개구리는 우물 크기의 둥근 모양의 작은 하늘밖에 보지 못한다. 소통이라는 키워드는 현대에서 반드시 지녀야 하는 기본 역량이 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최고다! 다른 사람들이 뭘 알아?’라는 권위적인 자세는 가장 먼저 버려야 하는 자세가 되고 있다. 이런 권위적인 자세, 배타적인 자세는 기업 내부에서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버려야 하는 것이다. 오히려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의 입장과 시각으로 바라보는 유연한 사고방식과 개방적인 자세를 기초로 많은 이야기들을 경청한 경험을 비롯하여 다양한 친구들과의 팀워크 활동 등을 강조해야 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는 반드시 리더 경험만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본인만의 소통 비결, 남다른 소통 방법 등을 찾아서 그 부분에 집중해 주셔야 한다.


앞에서 언급해 드린 것처럼 인재상에 대한 단어적인 언급이 아니라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인재라는 것을 본인 스스로 증명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다만 단순히 추상적으로 본인이 이런 인재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경험을 소재로 이런 인재라는 것을 증명하는 구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아주 거창하고 자랑하고 싶은 경험이 아니라 작은 에피소드나 경험도 무방하기 때문에 본인만의 과거 경험을 조금 더 다양하고 충실하게 먼저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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