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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축제' /사진=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
청계천에서 열린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에 성탄절 이브를 맞아 지난 24일 많은 인파가 몰렸다.
서울 청계천 일대(청계광장-장통교)에서는 지난 12일부터 '2015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 열렸다. 1.2㎞ 구간이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의 크리스마스 트리 테마파크로 조성됐다. 주최 측은 축제기간 누적 인원이 600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4일에는 크리스마스 이브쇼가 열렸고 오는 31일 해피뉴이어 행사 등이 이어진다.
사랑의 나눔 행사도 마련돼 연말까지 가족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광교와 장통교 구간의 환상적인 분위기의 포토존에서 아름다운 가족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 가까운 서울광장에는 17일부터 스케이트장이 운영에 들어가 가족 모두가 특별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