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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했던(?) 짧은 휴식기는 끝났다. 걸그룹 오마이걸이 기습 컴백을 예고했다.
19일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 자정 리패키지 앨범 음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오마이걸의 세 번째 미니앨범 '핑크 오션(PINK OCEAN)'의 리패키지 앨범에는 '윈디 데이'(Windy Day), '스투피드 인 러브'(Stupid In Love) 등 신곡 2곡이 추가로 수록됐다.
타이틀곡 '윈디 데이'는 여름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청량감이 돋보이는 곡이다. 곡 중간에 흐름이 경쾌하게 바뀌는 특이한 구성이 매력적이다.
오마이걸은 최근 제주도에서 극비리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마이걸의 또 다른 매력이 가득 담긴 앨범이 될 것이다.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3월 '핑크 오션'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라이어 라이어(LIAR LIAR)'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