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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머니S DB |
금값 상승은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완화적인 금리인상 가이던스로 국채수익률이 떨어지고 달러인덱스가 6주 만에 최저치로 하락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 이날 0.71% 하락한 99.70을 기록했다. 약달러일 경우 달러를 사용하지 않는 국가의 금 구매 가격 부담이 낮아져 수요가 증가한다.
영국의 지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보다 2.3% 상승하며 3년6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낸 영향으로 파운드도 1.06% 상승, 달러인덱스 하락에 일조했다.
은 5월물은 0.61% 상승한 온스당 17.583달러를 기록했다. 4월물 백금은 0.06% 하락한 온스당 971.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팔라듐 6월물은 0.60% 오른 온스당 787.6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