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호’의 5일간의 여정을 그려낸 뮤지컬 <타이타닉>이 11월 무대에 오른다.
/사진=오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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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타이타닉>은 1912년 타이타닉호 사건이 발생한지 10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지 20년만에 한국 무대에 선보이는 것이다.
이 작품은 1912년 4월10일 영국 사우스햄프턴에서 출항하여 항해 5일만인 4월15일 북대서양 바다에서 침몰한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작곡가 모리 예스톤과 작가 피터스톤이 만나 뮤지컬 <타이타닉>이 시작되었으며, 초연한 1997년 토니어워즈에서 5개 부문,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에서 1개 부문을 수상했다.


뮤지컬 <타이타닉>은 오디컴퍼니와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며, 11월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