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 한국 여행객 분석보고서 <나만의 여행 인사이트> 발표

한국인 여행객 65%, 더 나은 서비스 위해 여행 정보 공유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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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여행인사이트 / 사진=아마데우스 제공
나만의 여행인사이트 / 사진=아마데우스 제공

여행산업에 토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마데우스'가 한국 여행객의 여행 패턴을 분석한 보고서를 18일 발표했다.


아마데우스의 <나만의 여행 인사이트: 한국인들이 꿈꾸는 여행(The Journey of Me Insights: What Korean Travellers want)> 보고서는 ▲ 한국인 여행 계획 및 예약 ▲여행 중 인터넷 필요성 ▲공유경제 서비스 이용 빈도 ▲최근 주목 받는 IT기술 및 솔루션 분석을 다뤘다.


이 보고서는 국내외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들이 참고할수 있도록 한국여행객들의 여행패턴 분석을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으로 설명한다.

보고서 내용중 / 사진=아마데우스 제공
보고서 내용중 / 사진=아마데우스 제공

◆맞춤정보 위해 개인의 여행정보 공유 가능

여행 서비스 제공자가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한국인 여행객의 65%는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자신의 개인 여행 정보를 공유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항상 들고 다니는 핸드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생각과 지금 일어난 나의 주변 정보, 여행지 등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등 SNS에 올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한다.


또한 이들은 주변맛집을 찾거나 자주 애용하는 구매사이트 등의 위치정보와 이벤트수신 이용에 쉽게 동의한다, 대신 사업자들은 내 개인정보를 이용해 맞춤 정보를 전달하고 그 정보를 이용해 광고로 돈을 번다. 이로 인해 개인 여행 정보의 공유로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해당 개인정보가 일상과 사회적 관계망에 노출되는 위험성이 생긴다. 더불어서 자신의 정보가 원치 않게 남의 손에 들어가는 건 끔찍이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현상이 생겨난다. 바로 '프라이버시 패러독스'(privacy paradox)현상이다.


때문에 여행서비스 제공자는 개인 여행 데이터의 수집 및 관리에 있어서 사생활침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항상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고 사생활을 존중할 의무가 있다.


또한 보고서에서 여행객은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에 앞서 본인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전한다.

보고서 내용중 / 사진=아마데우스 제공
보고서 내용중 / 사진=아마데우스 제공

여행 계획할때 받는 큰 영향은 생생한 실제후기


한국인 여행객은 다른 여행객으로부터 얻은 정보를 통해 여행을 계획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3분의1 이상이 여행을 계획할 때 여행 안내책자나 유명인의 SNS에 올라온 여행 관련 포스트에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답했다.


반면 이들은 친구, 가족 등 주변인의 후기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진실성 있는 생생한 후기가 가장 중요한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다.


최적의 채널로 시의적절한 양질의 콘텐츠 제공


여행에 있어서는 맞춤형 서비스는 기본이고 이를 넘어서는 시기적절하고 직관적인 고객 접근이 요구된다. 이는 여행객 대다수가 여행을 계획하는 단계에서 여행하는 그 순간까지 여행 관련 정보를 받아 보는 데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는 뜻이다.


따라서 여행 서비스 제공자들은 어떻게 적절한 콘텐츠를 제공할지 고려하게 된다. 여행객의 26%는 앱을 통해 여행에 대한 업데이트와 권장사항을 받아 보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선으로 정보를 제공받는 것에 만족하는 사람은 8%에 불과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35%가 여행을 더 편안하게 하는 방법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반면 탐색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은 14%로 선호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데우스 관계자에 따르면 본 보고서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아∙태지역 여행객에게 통용되는 일관적인 규칙이 없다는 것이다. 여행 관련 행동, 요구 및 선호사항 등이 지리 및 인구통계학적으로 살펴보았을 때 국가별로 매우 다른 결과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보고서 내용중 / 사진=아마데우스 제공
보고서 내용중 / 사진=아마데우스 제공

보고서에서는 한국 여행객의 52%가 모바일을 통해 대부분의 여행을 예약하는 반면 일본 여행객은 23%만이 모바일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와 별개로 한국 여행객의 69%가 숙박시설을 위한 공유경제 서비스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햇으나 인도 여행객의 50% 정도는 ‘자주’ 또는 ‘매우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싱가포르 여행객의 84%는 여행 장소에서 자국의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응답한 반면 한국인은 6%만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번에 발표한 한국 보고서는 <나만의 여행 인사이트>의 일부이며 이번 조사는 아마데우스와 시장 조사업체인 유고브(YouGov)가 함께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4개국이 참여했다.

수치와 조사방법과 관련해서는 특별히 명시되지 않는 한 모든 수치는 유고브에서 제공한 수치이며 지난 12개월 동안 한국 400명의 응답자를 포함하여 아∙태지역 전체 6,870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현장 조사는 지난해 5월8일과 17일 사이에 각 국가에서 수행됐으며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아마데우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담당 임원 요한 노르드위스트(Johan Nordqvist)는 아마데우스의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여행객은 보다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를 위해 자신의 개인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개인정보 수집 및 관리에 있어서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 이렇듯 여행객들의 행동과 요구사항은 국가 별로 무수히 다양한 행태를 보이며 여행업계는 이러한 점을 잘 이해해야 한다. 고객과 파트너에게 있어서 아마데우스의 이번 보고서가 여행객이 진정 원하는 미래의 여행 상품을 계획하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마데우스 IT 그룹 (Amadeus IT Group)

아마데우스는 글로벌 여행산업에 혁신적인 토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으로는 여행 서비스 제공사(항공사, 호텔, 공항, 철도, 크루즈 등), 판매사(여행사 및 웹사이트), 바이어(상용고객 및 트래블 매니지먼트사) 등이 있다. 아마데우스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니스(R&D), 어딩(오퍼레이션)에 핵심 거점과 전세계 70여개 지역에 아마데우스 커머셜 조직을 두고 약 1만5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토파스여행정보㈜

Amadeus는 한국 시장에서 토파스여행정보㈜와 Partnership을 체결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파스여행정보는 지난 1999년 설립된 한진그룹의 자회사로,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여행 콘텐츠 및 IT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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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최현덕
과천=최현덕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머니S 최현덕 기자입니다. 경인 지역의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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