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셀럽파이브가 MBC에브리원 예능 '주간아이돌' 출연을 논의 중이다.
셀럽파이브. /사진=김신영 인스타그램
셀럽파이브. /사진=김신영 인스타그램

'주간아이돌' 측 관계자는 오늘(18일) OSEN을 통해 "송은이씨가 어제(17일) 더블V(송은이, 김숙)로 출연해 셀럽파이브 출연권을 획득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 현재 출연 및 녹화 일정을 논의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셀럽파이브는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 김신영 등 다섯 명의 개그우먼으로 결성된 걸그룹이다. 일본 유명 댄스팀인 TDC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복고풍 댄스로 웃음 가득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들은 데뷔 전 일본 팀 TDC 측과 만나 저작권 문제 등을 정리하는 것은 물론, 무대를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약 두 달 전부터 매일 밤 연습실에 모여 안무 연습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셀럽파이브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음악방송 '쇼챔피언'에서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이들은 파격적인 헤어와 복고풍의 의상 등 엄청난 변신을 하고 기존 아이돌 그룹에 뒤지지 않는 화려한 스타일과 칼군무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