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 남아 문제 해결하고 싶다”…진짜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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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 발표에 따른 후폭20일 베리 앵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 International) 사장과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 대책 논의에 앞서 GM대책 TF 위원장들과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 발표에 따른 후폭20일 베리 앵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 International) 사장과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 대책 논의에 앞서 GM대책 TF 위원장들과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 철수설과 관련해 “한국에 남아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간 50만대 수준의 생산량을 유지하고 신차 두 종류를 배치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배리 앵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20일 방한해 정치권을 만나 지원방안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다. 앵글 부사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을 비공개 면담했다. 이어 오전 11시30분부터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등과 논의했다.

앵글 사장은 이날 면담에서 장기적 경영개선 방안에 대한 질문에 글로벌 자동차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신차 두 종류를 부평과 창원 공장에 투자(배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이 투자가 한국정부의 지원을 전제로 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앵글 사장은 “한국에서 사업을 지속하고자 하며 경영상황을 개선해 건전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러한 방안을 위해 회생(자구)계획안을 준비했으며 투자계획과 지난주 발표한 구조조정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에서의 사업을 개선해 지속하고 이를 통해 한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이번 논의를 통해 긍정적인 확신을 갖게됐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 참석한 관계자는 “앵글 사장은 본사 비용납입문제, 부품비용, 고금리 대출 등에 대한 질문에는 명확한 대답을 하지 않고 투자계획 등에 포커스를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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