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수원FC 잡고 '킬러본능' 다시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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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전 나상호 득점 세리머니
▲수원FC 전 나상호 득점 세리머니
광주FC가 수원FC를 제물삼아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광주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KEB하나은행 K리그2 1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광주는 홈 3연전에서 1승 2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1위 아산 무궁화를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만들어 냈고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는 3골을 몰아쳤다.

지난 라운드 부산아이파크전 역시 체력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동점을 만드는 저력을 보여줬다. 리그의 절반을 마친 상황에서 3위 부산과 승점 3점 차로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다양한 득점 루트와 세밀해진 공수 밸런스, 뉴 페이스들의 활약은 순위 싸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광주는 현재 리그 득점 선두 나상호(8골) 이외에도 정영총(3골), 김정환(4골), 김민규(1골) 등 공격수들이 고른 득점을 터트리고 있다.

풍부한 중원은 광주 균형을 잡아 주고 있다. 임민혁을 비롯해 김동현, 여봉훈 등 기존 자원은 물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최준혁과 이승모도 빠른 적응력으로 팀에 녹아들고 있다.


부산전 경고누적으로 빠진 여봉훈이 수원FC전에 다시 돌아오지만 모든 선수들이 잘 해주는 덕에 출전 여부를 장담 할 수 없을 정도다.

문제는 체력이다. 광주는 후반기 들어 다른 팀에 비해 1경기를 더 치렀으며, 갈수록 무덥고 습한 날씨가 선수들을 괴롭히고 있다. 부산전에서도 체력 저하로 아쉬움을 남겼다.

광주는 올 시즌 수원FC만 만나면 펄펄 날았다. 2전 전승에 홈에서 첫 대결은 5대0으로 확실히 제압했다. 이번 대결을 앞두고 자신감을 가지는 이유다.

그러나 현재 수원FC는 전반기 모습과 다르다. 최근 3연승을 기록하며, 광주를 승점 2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이번 여름 알찬 보강에 성공하면서 공격에서 날카로움과 안정된 수비를 찾아가고 있다. 초반 기선 제압과 마지막까지 집중력이 필요하다.

광주FC가 수원FC 킬러 명성을 이어 상위권 도약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광주=정태관
광주=정태관 [email protected]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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