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레디컬 아시아&코리아 컵 타이어 공급.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레디컬 아시아&코리아 컵 타이어 공급.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국내 최초 아시아 투어레이스인 ‘2018 레디컬 아시아 컵’과 ‘2018 레디컬 코리아 컵’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레디컬에서 제작한 SR1 모델을 중심으로 극한의 레이싱을 펼치는 아시아 투어 국제 레이스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시즌 개막전은 각각 7월14일과 8월25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개발을 시작으로 전세계에서 공격적인 모터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영국의 고성능 스포츠카 제조사인 ‘레디컬’(RADICAL)이 진행하는 유럽 및 북미지역 레이싱 대회에 ▲벤투스 F200 ▲벤투스 Z207 ▲벤투스 Z217 ▲벤투스 Z205 등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