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2일 오전 7시26분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대해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를 감사한 삼일회계법인은 "운용리스항공기의 정비의무와 관련한 충당부채, 마일리지이연수익의 인식 및 측정, 손상징후가 발생한 유·무형자산의 회수가능액 및 당기 중 취득한 관계기업 주식의 공정가치 평가 그리고 에어부산의 연결대상 포함여부 및 연결재무정보 등과 관련해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입수하지 못했다"며 "그 결과 관련 연결재무제표 금액의 수정이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공시] 아시아나항공, 감사의견 '한정'
박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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