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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사진제공=중구청 |
구인처방문버스투어는 영종일자리프로젝트 시즌2 사업의 일환으로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기업체와 취업희망자를 연결해 주는 행정서비스이다.
취업희망자가 직접 일자리버스를 타고 구인처를 방문해 기업의 소개와 현장체험을 한 후 기업 면접을 진행함으로써 직무의 이해력을 높여 채용을 보다 용이하게 하는 사업으로 채용률 높은 취업연계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구인처방문버스투어는 2014년부터 시작해 2018년 말까지 총 17회를 실시했으며, 21개 기업체를 방문했다. 그 결과 423명이 참여해 236명이 현장 채용된 프로그램으로 다른 일자리사업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이번 제1회 구인처방문버스투어는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하얏트그랜드인천과 파라다이스시티에 근무할 호텔종사원 40명을 모집하는데 60세 미만의 경력단절 여성을 타깃으로 해 구직욕구를 고취하고 취업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인처방문버스투어 등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모든 구민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때까지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