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잠실주공5·둔촌주공 꽁꽁…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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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사진=김창성 기자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사진=김창성 기자
서울 강남권의 대표 재건축 추진 아파트인 은마·잠실주공5·둔촌주공의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2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8월 셋째주(1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결과 매매가격이 0.04%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0%→ 0.00%)은 보합 유지, 서울(0.02%→ 0.02%)은 상승폭 유지, 지방(-0.07%→ -0.07%)은 하락폭이 유지(5대광역시(-0.04%→ -0.03%, 8개도 –0.10%→ -0.12%, 세종 –0.04%→ -0.02%)됐다.

서울의 경우 대다수 주택시장은 시장 불확실성 및 대출규제 영향 등으로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급등했던 일부 재건축 추진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영향으로 하락했다. 반면 인기지역 신축과 역세권 및 상대적 저평가 단지가 상승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강남 11개구(0.02%→ 0.02%) 중 강남4구의 경우 분양가상한제 영향으로 은마, 잠실주공5, 둔촌주공 등 대표 재건축 단지가 하락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0.03%→ 0.02%)됐다.

강남4구 이외 지역은 양천구(0.00%)가 상승·하락 혼조세로 지난주 상승에서 보합 전환했다. 반면 영등포구(0.03%)는 분양가상한제 영향으로 여의도 재건축 단지가 하락했고 신길·문래동 구축은 상승했다.


강북 14개구(0.03%→ 0.03%)의 경우 마포구(0.05%)는 공덕·상수동 등 역세권과 인기 단지 위주로, 종로구(0.04%)는 무악·창신동 등 도심권 직주근접 수요로, 강북구(0.03%)는 미아동 대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02%)는 청량리역세권 등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으로 올랐다.

시도별로는 ▲대전 0.12% ▲서울 0.02% ▲전남 0.01% 상승, 강원(-0.23%), 제주(-0.15%), 경남(-0.15%), 경북(-0.13%), 충북(-0.13%), 전북(-0.11%), 울산(-0.09%) 등은 떨어졌다.
 

김창성
김창성 [email protected]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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