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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15kg. /사진=냉부해 방송캡처 |
김래원은 “혼자 산 지 15년 이상 됐다. 음식 드라마를 촬영하며 배운 실력으로 요리책까지 냈다”며 ‘요리왕’의 면모를 뽐냈다.
또 ‘입금과 동시에 독하게 살 뺀 스타 1위’라고 불리는 김래원. 김성주는 "한달에 15kg을 빼기도 했다고?"라며 놀랐다. 김래원은 "그때 영화에 들어가야 했는데 시간이 없었다. 조금 더 노력했다. 운동을 더 했다"고 답했다. 이어 다이어트 방법을 묻자 "소금, 간장, 설탕. 간이 된 걸 아예 안 먹는다"며 "국, 찌개도 안 먹고 따뜻한 물만 마신다. 그리고 과일로 당분을 섭취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래원은 "아침에 40분 유산소 운동하고 1시간 웨이트, 오후에 다시 40분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이야기했다. 김풍은 "그렇게 하면 성격이 좀 안 좋아지지 않냐"고 물었고 김래원은 이를 인정하며 "아무래도 좀 예민해지는 것 같다. 대신 많이 먹는다"고 이야기했다.
김성주가 "얘기하는 걸 들어보니 많이 먹는 걸 포기 못하는 것 같다"고 말하자 김래원은 "한창 많이 먹을 때는 갈비 8인분에 냉면, 거기에 밥도 먹었다. 작품이 없을 때는 하루에 5끼를 먹는다"고 전했다.
이어 김래원은 인터넷에 떠도는 뚱뚱한 사진에 대해 "93kg 정도 나갈 때였다. 지금은 80kg 정도다. 작품할 때는 75kg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5kg은 금방 왔다갔다 하나보다"고 말했다. 김래원은 "5kg 감량은 일주일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