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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하반기 신입사원 320명을 뽑는다. /사진=이미지투데이 |
LH는 지난해 415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620명(상반기 300명, 하반기 320명)의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주거복지로드맵’과 ‘3기신도시’, ‘도시재생뉴딜’ 등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완수하고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채용일정은 이날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0월1~8일 입사지원서 접수, 11월3일 필기시험, 11~12월 중 1·2차 면접을 실시하며 12월 말 최종 합격자 발표 후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모집은 5급 공채의 경우 사무직은 일반행정·법률·회계 분야, 기술직은 토목·도시계획·조경·환경·교통·건축·기계·전기·화공 분야를 채용한다. 또 6급(고졸) 공채의 경우 일반사무·토목·조경·건축·기계·전기 분야를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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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절차 및 일정. /자료=LH |
여기에 편견 없는 공정한 채용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면접 시범 도입, 합격자 선정 검증 위원회 운영, 필기응시자 개인별 점수 공개 등 채용과정 전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밖에 LH는 전문성과 시급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경력직 신입사원을 올 하반기에 별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대상은 스마트도시·제로에너지 주택·도시재생 등 국민생활 수준의 향상이 필요한 분야, 건설안전·소방·임대주택 안전관리 등 안전과 직결된 분야, 해외사업 등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분야 등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