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예찬. /사진=MBC '100분 토론' 유튜브 화면 캡처 |
이날 ‘방토왕(방송국 구석 토론왕)’으로 출연한 청년논객의 질문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장예찬 논객이 유 이사장에게 조국 딸 표창장 위조 의혹 등에 대해 거론하며 청년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에서 비롯된 분노에 공감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유 이사장은 “질문이 진부하다고 느끼지 않냐”고 되물었다. 이에 장예찬 논객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유 이사장은 “나는 이 질문을 언론에서 무수히 많이 봤다. 석 달 동안 모든 언론이 도배했다”며 “세상엔 균형이라는 게 필요하다. 저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으면 나는 이쪽으로 당겨야 한다. 근데 왜 너는 그것만 하고 있냐고 묻는 거다”라고 꼬집었다.
유 이사장은 이어 “제도적 불공정과 사회적 불공정, 국가권력 행사의 불공정을 나눠서 보자고 한 거다. 이걸 더 중요하게 보자는 말이지 그 문제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 것은 아니다”며 “모든 언론이 석 달 동안(동양대 표창장 문제) 그 얘기를 했고 나는 그 정도면 충분하다는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쪽도 중요한 문제인데 얘기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내가 욕먹어가면서 하는 거다”라고 한 유 이사장은 “나보고 오른쪽으로 심하게 당기냐고 말하지 말고 지금 왼쪽으로 얼마나 기울어졌는지를 살피면 굳이 내가 일일이 답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나는 이 질문을 언론에서 무수히 많이 봤다. 석 달 동안 모든 언론이 도배했다”며 “세상엔 균형이라는 게 필요하다. 저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으면 나는 이쪽으로 당겨야 한다. 근데 왜 너는 그것만 하고 있냐고 묻는 거다”라고 꼬집었다.
유 이사장은 이어 “제도적 불공정과 사회적 불공정, 국가권력 행사의 불공정을 나눠서 보자고 한 거다. 이걸 더 중요하게 보자는 말이지 그 문제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 것은 아니다”며 “모든 언론이 석 달 동안(동양대 표창장 문제) 그 얘기를 했고 나는 그 정도면 충분하다는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쪽도 중요한 문제인데 얘기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내가 욕먹어가면서 하는 거다”라고 한 유 이사장은 “나보고 오른쪽으로 심하게 당기냐고 말하지 말고 지금 왼쪽으로 얼마나 기울어졌는지를 살피면 굳이 내가 일일이 답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