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꾸라지’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결국 구치소 간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사진=뉴스1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사진=뉴스1

미꾸라지처럼 법을 피해갔다는 오명에 휩싸인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가 지난 21일 구속 수감됐다.

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며 피의자의 지위와 현재까지의 수사 경과 등을 참작하면 구속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발부했다. 조 대표는 하청업체로부터 납품의 대가로 매달 수백만 원씩을 받아 총 5억원 안팎의 뒷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계열사 자금을 빼돌려 2억원 상당의 돈을 챙긴 혐의도 있다.

조 대표는 영장심사에서도 “피해 금액을 모두 돌려줬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사업상 갑을 관계를 이용해 하청업체로부터 상납을 받는 등 구속이 필요하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올 1월 세무 당국이 고발한 조세포탈 혐의 등에 대한 수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조양래 전 한국타이어 회장의 차남인 조 대표는 1998년 한국타이어에 입사했고 지난해 한국타이어 대표에 선임됐다. 2001년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셋째 딸 수연씨(44)와 결혼했다.
 

전민준
전민준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462.97하락 32.7918:05 09/26
  • 코스닥 : 827.82하락 11.3518:05 09/26
  • 원달러 : 1348.50상승 1218:05 09/26
  • 두바이유 : 94.09하락 0.1818:05 09/26
  • 금 : 1936.60하락 918:05 09/26
  • [머니S포토] 대한상의 찾은 방문규 "ESG·新기업가 정신 등 선제적 대응 감사 드려"
  • [머니S포토] SKT '자강·협력' 투 트랙, AI 피라미드 전략 추진
  • [머니S포토] 운명의 날… 野 '이재명' 지팡이 짚고 하차
  • [머니S포토] 방문규 신임 장관, 첫 경제단체 면담 중기중앙회
  • [머니S포토] 대한상의 찾은 방문규 "ESG·新기업가 정신 등 선제적 대응 감사 드려"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