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2500선·900선 노렸던 코스피·코스닥, 더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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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코스피 코스닥이 소폭 하락해 출발했다. 사진은 KB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KB
17일 코스피 코스닥이 소폭 하락해 출발했다. 사진은 KB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KB
연준의 제로금리 유지에도 꿈쩍하지 않은 뉴욕증시 영향에 코스피와 코스닥도 소폭 하락세로 시작했다. 각각 2500선 900선을 돌파를 노렸던 코스피와 코스닥은 다시 기대치에서 멀어졌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1%(-5.15포인트) 내린 2430.77에 거래를 출발했다. 개인은 이날도 시작부터 매수 시장에 뛰어들며 152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외국인도 매수 행렬에 동참, 9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반면 기관은 나홀로 매도세를 보이며 27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톱10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66%)와 삼성바이오로직스(-0.77%), 네이버(-1.63%), LG화학(-2.18%), 카카오(-1.06%) 등은 하락세다. 반면 SK하이닉스(0.86%)와 현대차(2.18%), 삼성SDI(1.00%) 등은 상승세다. 셀트리온만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1%(1.85포인트) 상승한 898.13에 장을 출발했다. 코스닥도 개인이 주가를 주도하며 265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빠져나가면서 각각 153억원, 94억원 순매도로 시작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톱10 종목은 증시를 이끌었던 카카오게임즈(1.36%)를 필두로 4개 종목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씨젠(0.67%), 에이치엘비(1.51%), 셀트리온제약(0.42%)가 상승기류에 합류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10%), 알테오젠(-0.33%) 등 6개 종목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증시는 연준의 제로금리 유지 발표에도 큰 변화가 없는 뉴욕증시의 영향을 그래도 이어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36.78포인트(0.13%) 오른 2만8032.38을 기록했다. 반면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15.71포인트(0.46%) 내린 3385.49에, 나스닥 지수는 139.85포인트(1.25%) 밀린 1만1050.47로 거래를 끝냈다. 혼조세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장기간 제로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기 저금리 방침은 이미 시장에 반영된 내용인 만큼 시장에 강한 상승 동력을 제공하지는 못했다는 분석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의 이같은 변화는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종목군과 기업 펀더맨탈과 관련 없이 유동성에 의해 강세를 보여왔던 종목군에 대해서는 차익 욕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송창범
송창범 kja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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