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중국동포 사망사고에 사과 없이 침묵하는 단체장…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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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전남 영암군수가 가족의 '횡단보도 중국동포 사망 사고'로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해 십 여일이 넘도록 공개적인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전동평군수
전동평 전남 영암군수가 가족의 '횡단보도 중국동포 사망 사고'로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해 십 여일이 넘도록 공개적인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전동평군수
전동평 전남 영암군수가 가족의 '횡단보도 중국동포 사망 사고'로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해 십여일이 지나도록 공개적인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최근 <머니S>는 영암군수 측근에게 공인인 군수가 부인이 중대한 교통사고를 낸 것과 관련해 침묵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중국동포고 신속하게 합의도 했다. 지금 군내에 코로나가 확산돼 군수님이 경황이 없으시다. 가족일인데 말씀드리기가 곤란하다"고 했다.

또 전 군수에게도 수차례 해명을 듣기 위해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공인으로서 사과 한마디 없는 무책임한 전 군수의 행태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도민 김모씨는 "일반인이 중대한 사망사고를 내면 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던데, 공인의 부인이라 도주 우려가 없어 불구속상태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공인인 군수도 가족의 불미스런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대외적으로 사과 한마디 정도는 해야 공인이 아닐는지…"라고 꼬집었다.

모 언론인도 "군 홍보 치적 자료는 하루에도 수차례 보내던데 부인의 교통사고 사망 건에 대한 유감표현은 없더라"고 고개를 저었다.


경찰에 따르면 전동평 군수 부인인 A(57)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8시 50분경 영암군 삼호읍 한 식당 앞 편도 3차선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국인 여성 B씨(61)를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국동포 B씨는 식당 일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보행자 신호에 맞춰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과속과 신호위반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다.


 

영암=홍기철
영암=홍기철 [email protected]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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