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 택배 도착했습니다" 설 명절 노린 스미싱 주의보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띵동! 택배 도착했습니다" 설 명절 노린 스미싱 주의보
"설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해당 링크를 누르고 배송도착 장소를 알려주세요"

설 명절을 맞아 택배배송 확인 등과 관련한 스미싱(문자결제사기)이나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금융당국은 설명절 스미싱 피해가 늘고 있어 출처 불명의 인터넷 주소를 접속하거나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문자는 클릭하면 안 된다고 4일 밝혔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설명절' 등 상황을 악용한 허위 내용의 문자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며 "금융사의 지연이체서비스 등 사기 예방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융당국이 소개한 사기 예방 제도·서비스는 ▲지연인출·이체제도 ▲지연이체서비스 ▲입금계좌지정 서비스 등이 있다.

전 금융권이 도입한 지연인출·이체제도는 100만원 이상 현금이 송금·이체된 통장에서 누군가가 자동화기기를 통해 출금·이체할 시 이를 30분간 못하도록 막는 것으로, 보이스피싱 사기범이 피해금을 인출하기 전에 사기범 통장의 지급 정지를 쉽게 하기 위한 조치다.

지연이체서비스는 보이스피싱·송금착오 등 피해방지를 위해 이체 시 고객 본인이 지정한 일정 시간 경과 후에 자금이 입금되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체 지연 시간은 최소 3시간 이상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최종 이체처리 시간 30분 전까지 사기를 인지하는 일이 생긴다면 취소가 가능하다.

입금계좌지정 서비스는 본인의 지정계좌로는 1일 최대 5억원까지 자유롭게 송금이 가능하고, 지정하지 않은 계좌로는 최대 100만원 내 소액 송금만 허용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두 서비스는 인터넷뱅킹이나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한 사람으로부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전화가 올 경우 해당 가족 또는 지인에게 먼저 확인해야 한다"며 "피해를 입은 경우 지연이체서비스 등을 이용해 피해 금액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남의
이남의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465.07상승 2.118:05 09/27
  • 코스닥 : 841.02상승 13.218:05 09/27
  • 원달러 : 1349.30상승 0.818:05 09/27
  • 두바이유 : 94.46상승 1.6318:05 09/27
  • 금 : 1890.90하락 28.918:05 09/27
  • [머니S포토] '고향 잘 다녀올게요'
  • [머니S포토] D-1 추석 연휴, 붐비는 승차권 현장 발매소
  • [머니S포토] 대한상의 찾은 방문규 "ESG·新기업가 정신 등 선제적 대응 감사 드려"
  • [머니S포토] SKT '자강·협력' 투 트랙, AI 피라미드 전략 추진
  • [머니S포토] '고향 잘 다녀올게요'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