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송종국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마이웨이 방송캡처
축구선수 송종국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마이웨이 방송캡처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마이웨이’ 예고편에는 송중국이 등장했다.
예고편 속 송종국은 강원도 홍천 산골에서 홀로 지내고 있었다. 그는 산속 생활을 택한 이유에 대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 사람 만나는 것 자체가 싫더라,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다.

전처인 배우 박연수와의 이혼과 관련해 “1년 정도 아예 연락 안 해, 자격이 없는 행동이었으니까”라고 말하며 눈가를 훔쳤다. 특히, ‘후회와 자책으로 얼룩진 날들’이라는 자막이 올라와 송종국의 솔직한 심경 고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종국은 2006년 배우 박연수와 결혼했으며, 2015년에 이혼했다. 딸 지아는 골프 선수를, 아들 지욱은 축구 선수를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