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헤라르드 피케가 금발의 여성과 같이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은 피케가 카메라를 보고 놀란 모습. /사진=카트린 인스타그램

팝스타 샤키라와 헤어진 헤라르드 피케(FC바르셀로나)가 금발의 여성과 힘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22일(한국시각) 피케가 최근 스웨덴 스톡홀롬 한 레스토랑에서 금발의 여성과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피케는 카메라를 보고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 사진은 스웨덴 유명 방송인 카트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공개됐다. 그는 자신의 아들과 사진촬영을 거절한 피케에 분노해 해당 사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카트린은 "아들을 위해 사진을 요청했지만 그는 거절했다"며 "공 좀 찬다는 남자가 뭐라고 그렇게 큰 명성을 얻었는지 불쌍하다"고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피케는 지난 2011년부터 교제한 팝스타 샤키라와 지난달 공식적으로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사람은 두 명의 자녀까지 있는 사실혼 관계였다. 하지만 피케가 외도를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결국 두 사람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