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살만 방한' 네옴시티 관련주 훨훨... 도화엔지니어링·현대무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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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 가능성이 유력해졌다는 소식에 네옴시티 관련주들이 강세다. 사진은 한미글로벌의 레드씨빌리지 개발사업 이미지./사진=한미글로벌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 가능성이 유력해진 가운데 네옴시티 관련주들이 강세다.

2일 오전 9시30분 도화엔지니어링은 전일보다 7.62% 오른 974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네옴시티 관련주로 분류된 현대무벡스(12.35%) 희림(4.66%) 한미글로벌(3.29%) 등도 강세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턴키로 함께 참여할 시공사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사업비 5000억달러(약 674조원)를 들여 사우디아라비아의 북서부 2만6500㎢ 부지에 서울 44배 규모 미래도시를 건설하는 메가 프로젝트인 만큼 국내 엔지니어링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무벡스는 네이버랩스, 네이버와 협력해 지난 2020년 4월부터 '로보포트'를 개발했다. 같은해 9월 시제품 제작 및 테스트를 거쳐 지난해 6월 신사옥 현장에 설치했다. 이후 장기간 심층적인 시험가동을 통해 시스템을 안정화했고 개발 2년여 만에 상용화에 성공했다.

네이버 임원과 실무진은 이번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사우디아라비아 출장길에 동행한다. 네이버는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로보틱스 등 회사가 보유한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앞세워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세일즈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로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과 사우디 외교부는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을 위한 일정 조율에 나섰다고 전해졌다. 양국은 오는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예정된 G20 정상 회의 직후 왕세자의 방한을 협의 중이다.


빈 살만 왕세자는 사우디의 실권자로 710조원의 인프라 프로젝트인 '네옴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우리 기업들의 진출 가능성도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방한 시 윤석열 대통령과 양자 회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자 회담에서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는 양국 수교 60주년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위한 협력을 다짐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지운
이지운 [email protected]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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