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의 자동차 상태를 보고 절망했다.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가수 백지영의 자동차 상태를 보고 절망했다.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가수 백지영이 대테러를 당한 자신의 차 상태를 공개했다.

백지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세차했는데 ㅜㅠ 오늘 미세먼지 눈을 맞아버렸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자신의 검은 색상 차량을 카메라로 찍으며 잔뜩 찌푸린 표정을 짓고 있다. 세차 직후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먼지가 잔뜩 낀 백지영의 차량은 검은색보다는 회색에 더 가까운 상태라 웃음을 자아낸다

백지영은 "거의 대테러수준 ㅜㅜ #미세먼지눈 #동심이란없는나이 #목이칼칼 #파란하늘이그립다"이라 덧붙였다.

이에 이지혜는 "표정 너무 좋아"라고, 성시경은 "표정"이라는 말과 함께 박수 이모티콘을, 알렉스는 "누나 얼굴 먼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백지영은 성시경에게 "눈 좋다 아직 노안 안 왔냐???"라고 되물었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37)과 결혼했다. 슬하에 2017년생 딸 정하임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