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퀘어 전경/사진=머니S DB.
유·스퀘어 전경/사진=머니S DB.

호남권 최대 복합문화공간 유·스퀘어가 MZ세대를 위한 원스톱 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일 유·스퀘어에 따르면 최근 동산아트홀에서 오픈한 대학로 인기 연극 '너에게로 또 다시'와 블록버스터 대작인 '아바타2'가 개봉하면서 개인·단체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19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면서 수능 이후 학생과 젊은층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유·스퀘어는 종합버스터미널을 끼고 있어 광주지역외 전남, 전북 등에서 편하게 찾을 수 교통편을 갖추고 있고, '애슐리', '쉐프의 초밥' 등 단체 이용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식당들이 많아, 단체 인원 방문 시 식사는 물론, 독서, 영화, 영화, 전시, 공연관람이 한 번에 가능하다.

올 초에는 젊은층을 겨냥해 뉴욕스타일의 스테이크 전문점 어나더키친, 홈인테리어 전문점 '모던하우스' 등을 입점시켰고, 최근에는 '영풍문고'를 리모델링하고 '광주은행'을 확장 이전시키며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인 바 있다.

유·스퀘어 관계자는 "인근 학교에서 학생들이 단체 방문을 할 경우 대형버스 주차시 현장 지원은 물론, 직원들이 시설 안내도 함께 해드리고 있다.'며 "서점에서 책을 읽거나 VR존에서 VR 시물레이션, 게임을 즐기는 등, 영화, 공연, 전시 관람 이외에도 단체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 학교에서 특히 선호하는 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