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이틀 뒤 송환… 민주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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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5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를 대납해 줬다는 의혹을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국내 송환을 앞두고 검찰이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는 이 대표.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7일 국내 송환되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관련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연계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해외 도피 중이던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17일 국내로 송환될 것이라 한다. 관심을 끄는 가장 큰 이유는 이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이지만 이 의혹은 그야말로 소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2021년 10월 제3자의 수임료를 부풀리기 위해 '지어낸 말'이었다고 진술한 당사자의 진술서가 이미 언론에 공개됐다. 이 대표는 김 전 회장의 '얼굴도 본 적 없다고 한다. 김 전 회장도 이재명 대표를 '전혀 알지 못하고, 만난 적도 없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지난 13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는 김성태라는 분의 얼굴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누가 누구에게 얼마를 왜, 어떤 방법으로 줬다는 건지 아무것도 없다"며 "나도 모른다. 어처구니가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왜 그분이 제 변호사비를 내느냐"며 "(돈을) 받은 사람은 대체 누구냐. 그럼 그 사람을 잡아가든지 정말 황당무계하다"고 거듭 의혹을 부인했다. 이 대표는 "(쌍방울과의) 인연이라면 내의 사 입은 것밖에 없다"는 농담도 던졌다.


한편 같은 당 안민석 의원은 CBS 라디오에 나와 김성태 전 회장과 관련해 "이 대표가 검찰에 소환된 날 김 전 회장이 체포되는 게 정말 우연의 일치겠느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안 의원은 "최대 7~8개월까지 국내에 들어오지 않고 저항권을 행사할 수 있는데 하루 사이에 자진 귀국한다고 한다"며 "김 전 회장과 검찰 간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남의
이남의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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