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北ICBM 발사 관련 논의 돌입…공식 대응은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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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미국 뉴욕 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20일(현지시간)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대한 논의에 돌입했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가 여전히 북한을 두둔하고 있어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 공식 대응은 어려울 것으로 점쳐진다.

안보리는 이날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공개회의를 열어 한국시간으로 지난 16일 북한의 ICBM 발사 등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 공개회의는 미국과 일본은 물론 안보리 비이사국인 한국의 조율에 따른 소집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안보리가 북한 핵·미사일 문제로 공개회의를 개최한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다.

한미일과 서방 국가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의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를 위반한 것이자, 역내 및 국제 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북한의 도발을 강력 규탄하고 안보리 차원의 공식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미국 등 서방은 안보리 의장성명을 추진하면서 중국과 러시아의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미국 등은 지난해 5월 북한의 ICBM 발사 직후 대북 추가 제재 결의안을 추진했다가 중국과 러시아의 비토(거부)권 행사로 무산됐고, 같은해 11월 발사 때 의장성명을 추진했지만 이 역시 채택이 불발됐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미연합훈련 등의 위협에 대응하는 차원이라며 북한의 주장을 두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보리 차원의 합의는 여전히 요원한 상황이다.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는 이해당사국 자격으로 참석해 발언한다.

북한은 한일정상회담 직전인 16일 오전 평양 순안에서 동해상으로 화성-17형 ICBM 1발을 발사한 데 이어 19일에는 단거리탄도미사일을 역시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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