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재외공관장 역할 막중…복합위기 돌파구 마련에 모든 역량 집중"

靑 영빈관서 만찬…"한일중 정상회의 다시 가동"
수출 전진 기지 역할 요청…"국익으로 연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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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3.2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3.2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지금은 대한민국이 복합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 마련을 위해 모든 외교 역량을 결집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 행사에서 외교 최일선에서 뛰는 재외공관장 역할이 막중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국정과 대외관계를 관통하는 공통 분모로 자유를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 법치, 인권이라는 보편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가 연대할 때 규칙에 기반을 둔 국제질서를 지켜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인식하에 한미동맹 복원발전과 한일관계 정상화 등 자유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짚었다.

윤 대통령은 또 "한국, 일본, 중국 2자 정상회의를 다시 가동해 역내 평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재외공관장들에게 대표 영업사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수출 전진 기지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정상외교를 포함한 모든 외교적 행보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국익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했다.

이어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 공관장이 최선을 다해 뛰어달라"고 요청했다.

이 밖에 윤 대통령은 한국이 과거 국제사회에서 도움을 받았던 점을 언급하면서 공적개발원조(ODA) 규모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재외공관장들에게 개발협력 범주도 인력 양성, 기술 공동개발, 해외시장 공동진출까지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만찬 이후에는 경제·안보·영사 관련 대표 공관장의 현장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 주제는 '글로벌 수출 확대, 능동적 경제안보, 지속가능한 평화'였다고 이 대변인이 설명했다.

한편 이번 만찬은 정부 출범 후 윤 대통령이 모든 재외공관장을 초청해 연 첫 번째 행사다.

대사와 총영사 및 내정자 166명을 포함해 관계부처 장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건희 여사도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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