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연경, 대표 선발전 여자 자유형 100m 한국신기록 수립

54초74로 우승…종전 정소은 기록 0.08초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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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경.(대한수영연맹 제공)
허연경.(대한수영연맹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수영 국가대표 허연경(19·방산고)이 여자 자유형 100m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허연경은 27일 오후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3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로 치러진 KB금융 코리아스위밍 챔피언십 셋째 날, 여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54초74로 우승을 차지했다.

허연경은 지난해 7월 정소은(28·울산광역시청)이 제1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에서 수립한 종전 한국기록 54초82를 0.08초 앞당겨 생애 첫 한국기록을 수립했다.

대한수영연맹 자체 기준기록(55초06)을 넘은 허연경은 추후 연맹의 경기력향상위원회 결정에 따라 지난해 부다페스트에 이어 2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이 가능하다. 아직 대한체육회의 최종 승인이 남았지만, 생애 첫 아시안게임 출전도 유력하다.

경기 후 눈물을 보인 허연경은 "저를 믿어주시는 부모님과 대표팀 코치 선생님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라며 "대학도 가고 싶고, 실업팀도 가고 싶은 고3 수험생으로서 더 열심히 목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표팀 이정훈 감독은 "수줍음 많고 내성적이고 착실한 모습과 대비될 만큼 스퍼트에 필요한 폭발적인 힘과 파워가 굉장히 좋은 선수"라며 "우리나라 최초로 53초대 진입이 기대된다"라며 칭찬했다.

한편 김우민(23·강원도청)은 남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서 7분52초62로 전날(26일) 자유형 1500m에 이어 두 번째 종목 출전권을 추가했다.

여자 배영 100m 결승에서는 이은지(18·방산고)가 1분00초47로 우승하며 국제수영연맹 기록을 통과해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후쿠오카행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26일 남자 배영 200m에서 출전권을 획득한 이주호(29·국군체육부대)와 이날 남자 자유형 100m 우승자 황선우(20·강원도청)까지 총 4명이 자력으로 제20회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을 확정 지었다.

대한수영연맹은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KB금융 코리아스위밍 챔피언십을 통해 올해 예정된 제20회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파견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국제수영연맹 기록 통과자는 자동으로 출전이 확정되고, 국제연맹 기준에는 못 미쳤으나 대한수영연맹 자체 기준기록(KSF) 통과자는 추후 연맹의 경기력향상위원회 검토에 따라 파견 여부가 결정된다.

아시안게임 출전자는 세부종목별 결승 1위 선수 중 대한체육회에서 승인하는 인원까지 파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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