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 일각 '전술핵 韓재배치' 주장에 "한반도 비핵화 궁극 목표"

국무부 수석부대변인 "韓안보와 연합방위태세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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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수석부대변인. 사진은 유튜브 화면 캡처.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수석부대변인. 사진은 유튜브 화면 캡처.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 국무부는 27일(현지시간) 미 상원 외교위원회 일각에서 미국 전술핵무기의 한반도 재배치 주장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궁국적인 목표라는 점을 재확인하면서 "우리는 한국의 안보와 연합 방위 태세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우리의 배치나 태세와 관련된 것은 국방부에서 말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그러나 한 가지 분명히 하고 싶은 것은 한국과 (군사)연습 및 협력은 오래 지속돼 왔고, 방어적이며 정기적인 것"이라면서 "북한과 관련해서 미국은 적대적인 의도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미 상원 외교위 공화당 간사인 제임스 리시 상원의원은 지난 25일 미국의소리(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는 북한의 목표를 부정하고 확장 억제를 강화하기 위해 동맹 내 핵 계획과 작전 메커니즘을 확대할 뿐 아니라 미국의 핵무기를 한국에 재배치하는 것 또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이 전술핵 재배치 및 자체 핵 보유 발언을 하자 "한미 양국의 공동 목표는 한반도 비핵화"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었다.

파텔 부대변인은 북한이 "핵포기 강요는 곧 선전포고"라며 미국 등 국제사회가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시도할 경우 핵으로 맞서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선 "우리는 북한과 외교적 접근법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북한에) 적대적 의도를 갖고 있지 않다"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인 여전히 같고, 한국과 일본에 대한 우리의 (방위) 약속은 여전히 철통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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