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국제학회서 췌장암 신약 연구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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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국제학회에서 췌장암 신약 후보물질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오는 4월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포스터에 췌장암 항체신약 후보물질 PBP1510 연구결과 2건을 게재한다. 사진은 부산에 설립된 연구개발(R&D)센터 IDC 조감도. /사진=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홈페이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췌장암 신약 후보물질 연구성과를 국제학회에서 소개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오는 4월14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2023년 미국 암연구학회(AACR) 연례학술회의에서 췌장암 항체신약 후보물질 PBP1510의 타깃 대상인 PAUF 관련 연구결과 2건이 포스터로 채택됐다고 28일 밝혔다. AACR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히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암 학회다.

PAUF는 췌장암 환자의 80% 이상에서 과발현되며 암의 진행과 전이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알려진 단백질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마는 ▲PAUF의 신호 전달 경로를 통한 췌장암 세포의 이동 유도 ▲PAUF의 단핵구 자극·종양 관련 대식세포 분화 유도 등 2개의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학회 발표를 통해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면서 췌장암 신약 개발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혁신신약연구원(IDC) 관계자는 "이번 발표를 통해 PBP1510에 대한 반응 민감도를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마커(생체표지)를 제시하고 암 치료에서 PAUF 중화항체 PBP1510과 면역항암제의 병용요법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임상적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날 PBP1510의 'PAUF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및 이의 용도'에 관한 특허를 캐나다에 정식 등록했다. 캐나다를 포함해 한국, 미국, 호주 등 11개 국가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특허를 취득해 독점적인 기술 권한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학회 참가를 통해 세계 신약 개발 추세를 확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적 역량을 인정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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